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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11.5(금)일 50여편 논문 발표...교수․기업체 임원 등 100여명 참석
등록일 : 2010-11-01
조회수 : 7,404

 (사)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회장 임경화․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11월 5일(금)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본교에서 ‘기업에 필요한 실천공학교육’을 주제로 100여명의 대학교수 및 기업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임경화 학회장은 “세계적으로 실천 공학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학제간 교육, IT환경을 이용한 교육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실천공학교육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 저명한 초청강연자들의 특강을 비롯해 구두발표 12편과 포스터발표 36편 등 공학교육관련 학회 규모로는 상당히 많고 우수한 논문들이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강연에서는 정병석 한양대학교 석좌교수가 ‘대학이 해야 할 실천공학교육’을, 임호순 삼성전자 상무가 ‘기업이 원하는 공학교육’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Session 1 <실천공학 교육방법론 및 교수법>에서는 ‘Triz를 활용한 솔라 플라워의 창의적 설계’, ‘공학교육 내실화를 위한 창의적 종합 설계 교과의 운영 방안 연구’, ‘공학교육에서 프로젝트기반 학습의 활용 경험’ 등이 발표된다.


Session 2 <산학연계교육 및 교육 장비/매체 개발>에서는 ‘유공압기초실습의 보완학습으로서 E러닝의 효과’, ‘직업능력개발 계좌훈련의 발전방안’, ‘금형개발기간 단축을 위한 공정기술에 관한 연구’ 등이 발표된다.


이어 진행되는 포스터 논문발표에서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전문교양지식 함양을 위한 앱 개발’, ‘실천공학교육 개선을 위한 산업체 요구조사’, ‘유비쿼터스([Ubiquitous) 학습환경의 특성과 교수법 활용’ 등 대학과 산업체에서 이슈가 되는 분야에 대한 우수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된다.


지난 해 6월 한기대, 서울산업대,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한양대 교수 및 기업체 CEO 등 80여명이 중심이 돼 출범한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실천공학교육 시스템을 연구․보급하고 산업체 맞춤형 공학교육모델을 정립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금번 추계학술발표대회에 대한 참가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학회 사무실(041-520-0081)로 연락하면 된다. <끝>


※ 별첨 : 임경화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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