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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산업경영학부 학술동아리 ‘12ctor’
“경영의 멀티플레이어를 추구합니다”
등록일 : 2011-06-14
조회수 : 7,455




산업경영학부에는 ‘Byfor(바이포)’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또 하나의 학술동아리 ‘12ctor’가 있다. 경영학의 멀티플레이서를 꿈꾼다는 이들 모임의 회장을 인터뷰했다.

 

 

1. 12ctor는 어떤 동아리 인가요?

 

12ctor는 twelve와 vector의 합성어로서 12개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영학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는 경영학도의 학술소모임입니다.

 

2. 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나요?

 

12ctor는 크게 전체 활동과 팀 활동으로 나눠집니다. 전체 활동에서는 1분 스피치, 모의협상시뮬레이션, 모의면접, 시사토론,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팀 활동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해 경영사례팀, 투자팀, 상상력팀으로 팀을 분할해 각 팀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주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다양한 공모전 출전 및 수상 경험과 교내 학술제 개최 및 수상, 축제사업 진행, 모의투자대회 개최, 강연회 개최 및 연사 초청 등이 있습니다.

 

4. 최근 추진하는 프로젝트나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교내 학생들의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SNS 화이트보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12ctor 홍보를 위해 교학관에 홍보 게시판을 만들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에서 개최하는 통화안정경시대회 전담팀을 만들어 대회 준비 중이며 방중 프로젝트로 프레젠테이션 툴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프로젝트 팀을 꾸렸습니다.

 

5. 12ctor가 추구하는 목표와 발전 방향은 어떤 것이 있나요?

 

경영이란 분야에는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는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그러한 다양한 길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폭 넓은 지식을 키움으로써 경영학 멀티플레이어가 되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다양한 전체 활동과 심도 있는 팀 활동을 병행하여 T자형 인재가 되고자 합니다.

 

6. 공학중심 학교에서 경영학과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요?

 

우리 학교가 사실 공학 일변도의 졸업 작품 전시회를 하고 실제로 기업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적 채용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전시회에서 사실 산업경영학부라는 경상학부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산업경영학부 학생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학술제 개최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학도들의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하고, 각 학부간의 통섭 등으로 간학문적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의 학술제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 학교가 기술적으로 뛰어난 학생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뛰어난 인프라를 이용하여 우리 경영학도가 공동 창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이러한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러 부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학술제 활동으로 경영이 경영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대 중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경영학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재. 재학생 홍보대사 정지운(산경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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