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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Open Chair-이정주 원장 소감문]
‘타인이 본 나’, ‘자신이 본 나’가 일치할 때 진정한 자존감
등록일 : 2011-11-10
조회수 : 7,039

 

세계화의 범위가 점점 넓어져 지구에서 지구촌으로 세상이 좁아지고 있기 때문에 요즘의 추세에 따라 세계 시장도 급변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변했다던가, 수많은 기업들의 관심도 인구 규모가 큰 인도와 중국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처럼 우리가 발전해가는 속도보다 추격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이 물음에 11월 9일 열린 P&S Open Chair에 나온 글로벌인재연구원 이정주 원장님은 “전문화된 인재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 흔히 말하는 대한민국의 명문대 SKY에 다니는 학생? 아니면 아이큐가 150이 넘는 천재?

이 원장님은 인재가 갖춰야할 소양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가 닿는 발길 또한 더욱 넓어졌기에, 요즘 인재들은 딱 한 가지에만 잘해서는 인재가 될 수 없다.

 

여러 분야 지식을 융복합해야 진정한 인재

 

즉 여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들을 융복합해야 이 시대의 진정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원장님은 “현재 대학에서는 현장과 동 떨어진 기술이 아닌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구 산업과 신산업을 융복합시키는 등 내가 전공하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주변 지식을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고 강조하셨다.

인재에게는 행동양식 또한 중요하다. 많은 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면접이라는 절차를 거치는데, 면접관들이 가족관계를 물어보는 것 또한 인재의 소양, 행동 양식을 보기 위함이라고 이 원장님은 말했다. 인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존감이기 때문에, 자존감을 드러낼 수 있는 가족관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면접 때 곤란한 질문이나 감정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질문을 함으로써 상황 대처 능력 및 자제력도 평가받는다고 한다.

 

이어 이 원장님은 “목표의식이 부족해 실행력이 더딘 사람은 인재가 될 수 없다”면서 “기업에서도 요구하는 첫 번째는 충성도, 두 번 째는 실행력”이라고 말했다. 실행력은 인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 실행력이 떨어지면 의사 결정이 늦게 되고 그로 인해 실패가 두려워 실행조차 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충성도, 실행력있는 인재 되어야

 

이 원장님은 “인재는 베스트 피플(best people)이 아닌 라이트 피플(right people. 인성 및 자존감이 좋음)이 되어야 하며, 자기 자신을 존중함으로써 자존감을 만들고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부정적인 자아상에 집착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가장 좋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타인이 본 나와 자신이 본 나 그리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모두 일치할 때, 진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가졌던 그릇된 인재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의해주면서,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할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강조해주셨던 성공 계단, 생각 행동 습관 인격 의 단계를 기억해 나의 자존감을 확립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글. 재학생 홍보대사 이샛별(전기전자통신공학부 11학번)/사진. 재학생 홍보대사 이윤수(컴퓨터공학부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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