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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최종 경쟁률 4.1 : 1 기록
등록일 : 2007-12-27
조회수 : 9,798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처(처장 서화일)는 지난 27일 200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584명 모집에 2,37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4.1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시 ‘나’ 군과 ‘다’ 군에서 각각 439명과 145명을 모집한 한기대는 ‘나’군에서 2.9대 1, ‘다’군에서 7.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정지창 입학팀장은 "가, 나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이 몰린 '다'군 전형에 소신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많았다"며 "예년과 동일하게 '다'군 합격생의 성적이 조금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정시모집은 하향 안전지원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상위권 수험생들의 소신지원과 중하위권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능 등급제 도입, 일정 비율의 내신성적 반영 등 달라진 입시제도의 영향 탓으로 재수를 기피하는 수험생들의 양극화 지원 현상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한기대는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26일에 창구접수와 인터넷 접수를 병행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는 경쟁률 추이에 따라 지원 학과와 모집군을 마지막까지 저울질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정시모집 원서 접수결과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부과는 건축공학부로 정시 ‘다’군에서 5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하며 17.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합격자 점수 통계에서 최저점수를 기록한 건축공학부 '다'군 전형에 안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의 기대심리와 함께 건축경기 호황 기대에 따른 취업보장 학과로 대거 수험생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응용화학공학과가 역시 정시 ‘다’군에서 5명 모집에 48명이 지원,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의 도입으로 작년에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응용화학공과로서는 올해 역시 '응화' 돌풍을 계속 이어나갔다는 평가다.

물리 II 과목의 복수답안 인정에 따른 사상 유래없는 등급 재조정 파문으로 등급점수가 바뀐 1,000 여명의 수험생들에게 한해 28일까지 정시지원 일정이 이틀간 연장된다. (학부과별 최종 경쟁률은 28일 공개)

2008학년도 한기대 정시모집 결과발표는 ‘나’군은 1월 18일(금), ‘다’군은 1월 25일(금)에 대학 홈페이지(www.kut.ac.kr 또는 ipsi.kut.ac.kr)를 통해 공지되며 2월 경에 추가 합격자 발표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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