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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사 개관 ˝잠만 자는 기숙사에서 영어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등록일 : 2008-02-27
조회수 : 6,874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9일 제1캠퍼스 국제학사 앞 광장에서 정병석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사 개관식을 개최한다.

2인 1실 구조의 아파트형 기숙사로 설계된 국제학사는 총 건평 3,900평, 전체 수용인원 792명으로 10층 2개동(G·H), 5층 1개동(F) 등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006년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 3개월의 시공기간과 소요공사비 133억원이 투입된 '메머드 급' 프로젝트다.

내부 시설 또한 아파트형 설계 도입과 바닥 난방을 포함한 냉난방 설비 구축 등 최신 시설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영어전용 기숙사로 운영되는 H동. 244명의 입주 학생들에게 완벽한 '영어몰입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어 능력과 국제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지 알림 등의 공문서 시행과 내부 교육진행, 상담 등 모든 행정 및 교육 업무가 관내 기본 공용어인 영어로만 진행된다.

대학 측은 이를 위해 외국인 초청교수 2명과 행정 조교 7명을 신규 임용하며 기숙사 운영 전반을 총괄케했다. 기존 대학에 소속된 외국인 교수 5명도 국제학사에 입주시켜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을 심어주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활발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시기별로 다양한 파티 및 미팅 행사를 열어 친근한 환경 속에서 실용영어 교육이 이루어지게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호별로 영어에 능통한 35명의 재학생을 셀리더(Cell Leader)로 선발하여 별도의 장학금 지급과 함께 각종 미팅 등을 이끌어가게 된다. 여기에 학기 종료 후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을 선정해 해외 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김용석 생활관장(교양학부 교수)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외국어 활용능력은 필수"라고 말하며 "휴식과 생활 공간으로 한정된 기숙사의 기능을 실용영어교육의 장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재학생 기숙사 수용률이 80%를 육박할 만큼 이번 국제학사 개관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 차원에서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학사 개관식 테이프커팅에 이어  지난 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공연을 한 비보이 팀 '라스트 포 원'이 개관 축하기념 공연을 선사했다 . 이어  시설물 공과보고 후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학사 시설투어가 진행됐다. (하단 관련 포토뉴스)

[국제학사 둘러보기] 아파트형 구조의 G·H동 내부 모습

▶ 10층 높이의 국제학사 G동 모습. 침대, 책상 등의 가구들이 완비된 상태다.

▶ H동 아파트형 기숙사 거실 내부

▶ 아파트형 기숙사는 2인1실으로 된 방 3~4개로 이루어져 있다. (책상, 침대, 옷장 구비)

▶ 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동 샤워실

▶ 화장실 겸 세면실 내부 모습

[포토뉴스] 입학식 및 국제학사 개관식, 비보이팀 축하공연 이모저모

▶ 본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200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모습

▶ 신입생 현황소개 등 학사보고를 맡은 민동균 교무처장

▶ 정병석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신입생 대표로부터 입학선서를 받고 있다.

▶ 성적우수자 신입생 대표(내국인 1명, 외국인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목표를 이해하고 한기인으로서 원대한 자부심을 가져주십시오"

    입학식사를 통해 새내기 한기인들에게 새로운 각오를 주문하는 정병석 총장

▶ 입학식 후 국제학사로 내외부 인사 인솔을 맡은 한기대 풍물패 '한소리'

▶ 김용달 산업인력공단 이사장(학교법인 이사장 겸임)에게 국제학사를 소개하고 있다

▶ "영어전용 기숙사인만큼 소개도 영어로…" 국제학사 운영개요를 영어로 소개하는 학생 대표

▶ 국제학사 개관을 축하하는 내·외부 귀빈인사들의 테이프커팅

▶ "떴다~!" 국제학사 개관 축하행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국내 최고 비보이댄스팀 '라스트포원'

▶ 고난이도 비보이댄스를 선보이는 라스트포원 멤버 '역시 듣던대로 실력은 넘버원!'

▶ "박수 안 치면 이럽게 됩니다. 좋은 날인만큼 즐겁게 노세요~!"

▶ "넘어간다~~!"

▶ "야~ 잘한다! 나는 박수 쳤어요" 고난이도 댄스에 박수로 환호하는 정병석 총장

▶ 마지막 앵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단체 퍼포먼스 순간포착

▶ "국제학사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분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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