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7일 오후 4시부터 제1캠퍼스에서 정병석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및 학생대표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관 증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232㎥ 규모의 정보관은 원격교육센터, 전자정보실, 열람실, 스터디룸 등의 최신식 교육시설을 갖춘 제2 도서관으로서 재학생들의 학업 편의시설로서 활용된다. 이날 첫 삽을 뜬 정보관은 내년 2월 말 공식 완공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정보관 증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대학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BTL 방식의 'KUT 공학교육센터' 착공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중부권을 넘어 전국 최일류 특성화대학을 목표로 한 우리대학에게 2008년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