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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고용노동연수원 ‘청소년 대상 기초 노동법ㆍ진로교육’ 확대
올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기반 구축, 내년 25만 명 교육 실시 ‘청소년 권리 침해 예방 및 구제, 진로 설계’...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병행
등록일 : 2014-02-17
조회수 : 8,504

○ 특성화고 졸업생 등은 취업 등을 통해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외에 많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등의 형태로 일을 하고 있지만 임금체불, 성희롱 등 부당하게 권리를 침해당하는 경우 가 비일 비재하다.

○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부속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원장 이우룡)이 전국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기초 지식과 진로교육 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 고용노동연수원은 2015년부터 전국 중고생, 대학생 등 예비근로자 25만 명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노동법 지식 습득을 통한 권리구제 방법 함양, 바람직한 직업 가치관 제공 등에 대한 온라인 및 집체교육, 또는 혼합 교육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고용노동연수원은 올해 ▲청소년 대상 기초 노동법 및 직업ㆍ진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DB(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교육 정보화 시스템 마련에 주력 할 계획이다.

※ 고용노동연수원 청소년 교육 실적
  고용노동연수원은 1991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노동법 및 직업ㆍ진로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매년 3만 명 이상의 전국 중고생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09~‘13년 말까지 15만 명 교육) 또한 2012년부터는 특성화고(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직장생활에 필요한 산업안전, 근로관계법 등을 내용으로 한 사이버(온라인)교육 을 실시해 왔다.(2년간 20만 명 교육)

이우룡 고용노동연수원장 은 “올해 교육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연간 25만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 하고, 교육 전문강사 양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권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은 “고졸취업 활성화 및 고용률 70% 달성 등 정부의 고용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청소년 등 예비근로자를 학교에서 직업현장으로 원활하게 이행시킬 기본적 노동 및 진로 교육이 필수적 ”이라며 “ 총 5백 여 만 명에 달하는 청소년 교육 수혜자를 대상으로 단계적인 교육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초적인 노동관련 법 지식 등을 전수하고 올바른 직업 및 진로에 대한 가치관을 함양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 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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