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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열쇠, 빅데이터
휴먼아카데미, 다음 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등록일 : 2014-12-08
조회수 : 10,009

 
12월 3일(수) 다산홀에서는 다음 소프트 부사장인 송길영 명사가 ‘빅데이터 욕망을 읽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송길영 명사는 한국의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현재 KBS에서 방영중인 황금의 펜타곤 시즌 2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미래엔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이고 학생들이 어떠한 선택을 해야되는 지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빅 데이터란 데이터의 생성 양, 주기, 형식 등이 방대한 데이터를 일컫는 말이다. 송 명사는 “이 빅 데이터를 통해서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변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 자기의 지식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선입견을 버리고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송 명사는 “30년 후에는 현재 직업의 80%가 없어질 것이다. 취업률 1위의 KOREATECH 학생들도 안전할 순 없다. 인간의 욕망에 따라 산업이 변화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통한 인간의 욕망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야 앞으로 살아남을 수가 있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송 명사는 KOREATECH 학생들의 미래를 염려하는 마음에서 공학자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 것은 바로 기술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을 보지 못 하고 기술만 바라보게 되면 아무리 대단한 기술도 사람들에게 외면 받을 것이다. 기술의 출발점은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중심적 사고가 곧 마케팅의 기본이다.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송 명사는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당장의 나의 이익보다는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할 것인지 생각하는 인간 중심적 사고를 지녀야만 그 사람을 평생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한다. KOREATECH 학생들도 빅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읽고 인간 중심적 사고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학자가 되기를 바란다.

취재. 재학생 홍보대사 이강욱 / 사진. 재학생 홍보대사 인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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