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년도 고대법대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영진교우(榮進校友)에 선정되어 축하패를 수상했다.
전 총장은 법대 행정학과 72학번으로 행정고시 (23회)를 통해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어 경인지방노동청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전 총장은 지난 1월 말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모아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전 총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로 캠퍼스 환경개선 목적의 초록기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