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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인재를 위한 3가지 조언”
제 14회 인문학강의, 김정태 대표의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등록일 : 2015-04-16
조회수 : 9,094

 

지난 4월 15일 (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다산홀에서는 ‘ 미래사회 인재를 위한 3가지 조언’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제14회 인문학강의가 진행됐다. 명 사는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MYSC의 김정태 대표.

  이날 강연은 스펙중심사회에서 역량중심사회로 변하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 역량개발방법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태 대표는 ‘지금의 작은 연습과 훈련은 미래의 큰 기회에 대한 디딤돌이 된다.’ ‘남을 위한 봉사는 나에게 있는 재능과 역량을 발견하는 거울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길을 찾고 따라가는 용기는 모든 리더의 공통점이다’ 는 미래사회의 인재를 위한 3가지의 조언을 언급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지금의 작은 연습과 훈련.....’와 관련해 김 대표는 “영리와 비영리 기업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고 있다. 이전 세대에는 첫 직장이 비영리 직장이면, 다음 직장도 비영리 기업이어야만 했다. 하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허물어져 가는 지금은 선택의 기회가 많아져 처음에는 비영리 기업 다음은 대기업 또 다음은 공기업이 가능해졌다”면서 “이처럼 반드시 가고 싶은 기업이 있는데, 지금 당장은 힘들어 보인다면 관련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쌓아 도전하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 번째 ‘남을 위한 봉사는 나에게....’에 관련해 김 대표는 “‘저는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은 남을 위해 봉사나 동아리에 가입해 보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학교 내 중국인 학생들의 학교만족도를 조사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식이다. 처음엔 중국인 학생들과 만남이 이루어져야 하니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인터뷰를 하게 되면 인터뷰방법을 배우게 되며, 돈이 필요하다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획안 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것.

  “학생 때는 많은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있는 역량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김 대표는 다음 주제로 말을 이어갔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에서는 스펙과 스토리의 접목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지 말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찾아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스펙은 시간이 지나면 빛이 바래지만 스토리(역량)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빛이 나는 것이라고 했다.

  강의 내내 푸근한 웃음을 띠던 김정태 대표는 마지막으로 1학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언급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첫째, 신문을 읽으라.
둘째, 전공 외의 것에 관심을 가져라.
셋째, 조직의 언어라 불리는 문서작성법을 배워라.
넷째, 졸업 전에 책을 500권을 읽으라.

 

취재. 재학생 홍보대사 ‘나래’ 박정길(에신화 1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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