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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들 ‘기술이전 수입료’ 일 년 새 두 배 ‘껑충’
올해 9건 1,800만원...졸업연구작품(기술․공학) 제작 및 특허 출원 결과
등록일 : 2016-07-25
조회수 : 10,755
◯ 올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만든 기술 및 공학분야 작품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천 8백만 원에 달하고, 건수도 3건에서 9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코리아텍 학생들의 졸업연구작품 결과물(주로 기술․공학 분야 작품)의 특허 출원과 지속적인 수요기업 발굴 노력 등에 따라 기술 이전 수입료가 증가한 것이다.

◯ 산학협력단측은 “‘멀티미디어 웃음 데이터를 이용한 행복 전파 시스템 및 방법' 등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을 통해 공개되다보니, 기술의 참신성과 사업성을 보고 기업체들의 기술이전협약 요청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 코리아텍은 1995년부터 졸업 요건의 하나로 졸업연구작품제 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3ㆍ4학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ㆍ제작하는 전공심화과정이자 코리아텍의 대표적인 공학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10월에는 교내에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 지난해 10월 7~8일 열린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에서도 총 224점의 자동차, 전기ㆍ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의 작품이 전시 되었다. 모두 3~4학년 학생들이 평균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직접 기획ㆍ설계ㆍ제작한 작품들이었다.

◯ 산학협력단측은 “이러한 성과를 낸 데는 교육부의‘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Bride)지원사업’, 미래부의‘대학기술경영센터(TMC)사업’ 및 시제품․기술마케팅 활동 지원사업 등의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 경제활동 및 상용화에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의 졸업연구작품 제작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텍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학생들이 만든 기술 공학분야 작품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일 년 새 2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은 지난해 10 월 열린 제 21 회 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전시회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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