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IPP경험 취업자 인터뷰] (주)에스에프에이(SFA) 김우성 사원(메카트로닉스 졸업생)
“단기실습보다는 IPP가 역량 및 취업경쟁력 향상에 더 효과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IPP센터에서는 ‘IPP 경험 취업자 인터뷰’를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는 3~4학년 대학생들이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업에 나가 4~6개월간 멘토 선배 직원의 지도를 받으며 전공과 관련된 업무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학점과 실습지원비 지급 등뿐만 아니라 전공 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산학협동교육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학교육과 기업 인력수요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IPP는 ‘대한민국 대표 장기현장실습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PP를 경험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핵심인재로 활동하는 취업생들,게 IPP에 대한 소회, IPP가 본인의 취업 성공 및 회사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 등을 생생히 들어봅니다.
“단기현장실습이 필수이수 과목이라서 1~2개월간 빨리 이수하려 졸업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IPP(장기현장실습)을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이는 추후에 취업 시 서류전형 및 면접 등에 큰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현재 (주)에스에프에이 아산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졸업생 김우성 씨(26)의 말이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스에프에이. 이 기업은 자동차 장비제조회사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디스플레이, 반도체, 물류시스템, 2차 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곳에서 IPP(장기현장실습)을 수행했다.
“기계와 전기 분야를 모두 배울 수 있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으로서 졸업 전에 기계조립 및 제작, PLC제어, 딥러닝을 활용한 자동화 등의 직무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IPP센터 교수님과 상담과정에서 마침 에스에프에이의 Project Engineer(P.E) 직무를 찾을 수 있어 행운이었죠.”
그는 실습기간 중 프로젝트 설비의 RFQ(고객사 요구사항 등)를 비롯해 DR자료(공정 프로세스 등)와 도면을 공부하고 설비를 실제 구동해보며 기구부 개선점이나 오작동 시 제어 시퀀스를 개선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무사히 최종검수를 통과하고 설비를 출하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김씨는 IPP를 통해 전공역량을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보람이다. “학교에서 실습을 많이 진행하면서 기계/제어/전기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지만 학습 내용을 모두 활용할 활동은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IPP를 하면서 SK나 삼성에서 취급하는 2차 전지 설비 제작 시 진행하는 기구물 조립, 전장배선 및 I/O Check, PLC 프로그래밍 등을 참여하면서 전공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성실히 IPP를 수행하던 그는 에스에프에이의 조직문화뿐 아니라, 수행 직무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마침 회사에서 수시채용 공고가 났고, 선배 사원이 ‘지원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추천해 주었다. ‘채용연계형’이 아니었던 김씨는 ‘취업’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서류전형 지원을 거쳐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통해 결국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6월 말 IPP를 마치고 7월 중순부터 정식 직원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가 하고 있는 업무는 IPP 때와 마찬가지로 Project Manager(PM) 부서에서 일정, 예산, 생산과 품질 등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IPP 때 수행했던 설비개선업무를 통해 프로젝트 효율과 전공역량을 향상시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보여준 적극성이 회사에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김씨는 학교 후배들에게 “IPP를 하게 되면 전공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회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의범절과 마인드 등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회사도 후배 IPP 학생들이 많이 와주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는 3~4학년 대학생들이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업에 나가 4~6개월간 멘토 선배 직원의 지도를 받으며 전공과 관련된 업무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학점과 실습지원비 지급 등뿐만 아니라 전공 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산학협동교육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학교육과 기업 인력수요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IPP는 ‘대한민국 대표 장기현장실습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PP를 경험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핵심인재로 활동하는 취업생들,게 IPP에 대한 소회, IPP가 본인의 취업 성공 및 회사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 등을 생생히 들어봅니다.
“단기현장실습이 필수이수 과목이라서 1~2개월간 빨리 이수하려 졸업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IPP(장기현장실습)을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이는 추후에 취업 시 서류전형 및 면접 등에 큰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현재 (주)에스에프에이 아산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졸업생 김우성 씨(26)의 말이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스에프에이. 이 기업은 자동차 장비제조회사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디스플레이, 반도체, 물류시스템, 2차 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곳에서 IPP(장기현장실습)을 수행했다.
“기계와 전기 분야를 모두 배울 수 있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으로서 졸업 전에 기계조립 및 제작, PLC제어, 딥러닝을 활용한 자동화 등의 직무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IPP센터 교수님과 상담과정에서 마침 에스에프에이의 Project Engineer(P.E) 직무를 찾을 수 있어 행운이었죠.”
그는 실습기간 중 프로젝트 설비의 RFQ(고객사 요구사항 등)를 비롯해 DR자료(공정 프로세스 등)와 도면을 공부하고 설비를 실제 구동해보며 기구부 개선점이나 오작동 시 제어 시퀀스를 개선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무사히 최종검수를 통과하고 설비를 출하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김씨는 IPP를 통해 전공역량을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보람이다. “학교에서 실습을 많이 진행하면서 기계/제어/전기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지만 학습 내용을 모두 활용할 활동은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IPP를 하면서 SK나 삼성에서 취급하는 2차 전지 설비 제작 시 진행하는 기구물 조립, 전장배선 및 I/O Check, PLC 프로그래밍 등을 참여하면서 전공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성실히 IPP를 수행하던 그는 에스에프에이의 조직문화뿐 아니라, 수행 직무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마침 회사에서 수시채용 공고가 났고, 선배 사원이 ‘지원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추천해 주었다. ‘채용연계형’이 아니었던 김씨는 ‘취업’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서류전형 지원을 거쳐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통해 결국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6월 말 IPP를 마치고 7월 중순부터 정식 직원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가 하고 있는 업무는 IPP 때와 마찬가지로 Project Manager(PM) 부서에서 일정, 예산, 생산과 품질 등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IPP 때 수행했던 설비개선업무를 통해 프로젝트 효율과 전공역량을 향상시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보여준 적극성이 회사에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김씨는 학교 후배들에게 “IPP를 하게 되면 전공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회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의범절과 마인드 등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회사도 후배 IPP 학생들이 많이 와주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