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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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경험 취업자 인터뷰] 허제행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 사원(디자인공학부 졸업생)
“IPP는 학교 지원과 보호가 장점, 사회 첫걸음의 큰 발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IPP센터에서는 ‘IPP 경험 취업자 인터뷰’를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는 3~4학년 대학생들이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업에 나가 4~6개월간 멘토 선배 직원의 지도를 받으며 전공과 관련된 업무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학점과 실습지원비 지급 등뿐만 아니라 전공 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산학협동교육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학교육과 기업 인력수요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IPP는 ‘대한민국 대표 장기현장실습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PP를 경험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핵심인재로 활동하는 취업생들에게 IPP에 대한 소회, IPP가 본인의 취업 성공 및 회사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 등을 생생히 들어봅니다.
  





“IPP를 수행하며 향후 커리어와 연관된 직문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채용연계형인 만큼 졸업 후 별도의 취업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동일한 직장에서 기존에 해오던 업무를 지속한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서울 서초동 한복판에 위치한 마케팅 전문 대행사인 블루오렌지 커뮤니케에션즈에서 지난해 6~12월까지 채용연계형 IPP를 수행하고 올해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 허제행씨(26세. ‘23년 2월 졸업)의 말이다.

블루오렌지는 2014년 설립된 강소 광고대행사로서, 네이버, 카카오 공식 대행사이며 대기업 및 금융기관, 제약회사, 대학, 공공기관 등 200개가 넘는 기업을 고객사를 두고 있다. 디스플레이, 검색, SNS, 모바일 및 영상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전 영역에서 고객사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허씨는 "전공 분야에서 배울 수 없는 실질적인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IPP에 참여했고, 2D 그래픽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디자인 분야를 두로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IPP 참여 배경을 밝혔다.

그는 IPP 기간 동안 사내교육과 팀 스터디, OJT 등을 거치면서 온라인 광고용 배너, 랜딩페이지 및 상세페이지 제작, 매체 소재 바리에이션, 경쟁사 모니터링 및 레퍼런스 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그는 IPP 시작 2개월만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위를 다소 놀라게 했다. “대형 기관인 L사의 프로모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를 포함해 기존 직원분들이 각자 디자인 시안을 제출했는데, 제가 제출한 시안이 채택되었습니다. 팀 내부는 물론 마케터와 협업을 통해 시안을 발전시켜나가 결국 네이버 프로모션 메인 허브 페이지에 게제되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취감과 성장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허씨만의 참신한 기획력이 고객사로부터 선택되었던 것.

이러한 성과 외에도 허씨는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디자인 실무능력을 키우게 되었으며, 팀 및 타 부서와의 협의나 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로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특히 채용연계형으로 입사하다 보니, 회사 조직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빠를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공채 등 다른 채용 경로로 입사한 직원과 비교할 때 큰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블루오렌지에는 채용연계형으로 IPP에 참여하고 취업한 선배 사원도 2명이 있는 점도 허씨의 회사 적응과 안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허씨는 IPP를 참여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직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IPP는 학생 신분으로 본인의 커리어와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뿐 아니라, 학교의 지원과 보호를 받으며 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고 안전하게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적극 권장한다.

이어 그는 “IPP는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는 데 최적화된 제도인 만큼 졸업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분명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지원하는 실습기관에 대해 보다 풍부한 정보가 사전에 많이 제공되면 좋을 것”이라고 바람을 밝혔다.

[2023-04-09]조회수 :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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