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인 ‘KC-Startup Festival 2015’ 에서 코리아텍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총장 김기영 ) 창업동아리 ‘Parcae’ 팀 ( 디자인공학부 4 학년 김중원 , 문제원 졸업생 ) 이 지난 10 월 28 일 교육부장관상 ( 최우수상 - 우수아이디어 부문 ) 을 수상하고 상금 500 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이 대회는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기업가정신 - 아이디어 발굴 ․ 보호 - 시작품 설계 -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에 이르는 교육 과정 중심의 경진대회다 .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 우수 아이디어 부문 ’ 과 창업 추진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해 후배들에게 이를 공유하는 ‘ 학생창업 비법노트 부문 ’ 으로 나누어 평가 및 시상했다 .
창업교육 과정기반의 평가라는 특성 때문에 지난 7 월부터 10 월 말까지 3 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00 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 우수 참가팀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화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도전 비용지원과 해외 대학생 ․ 청년과의 글로벌 캠프 개최 등을 지원한다 . 글로벌 창업에 대한 인식과 역량 , 현지 학생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
한편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HUB’ 팀 ( 컴퓨터공학부 4 학년 강은석 , 심준걸 ) 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2015 년 스마트콘텐츠 공모전 ’ 에서 11 월 6 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 ‘ 베스핀가스 ’ 팀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 학년 여준동 ) 은 11 월 11 일 교육부 주최의 ‘2015 년 TRIZ 전국 경진대회 ’ 장려상을 수상했다 .
코리아텍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단에서는 위와 같은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의 창업가정신 고취 및 효과적 창업 멘토링을 위해 제반사항을 지원하였다 . LINC 사업단측은 “ 앞으로도 재학생의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 진행할 계획 ”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