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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화려한 변신˝ 다산정보관 북카페 '여유당'(輿猶堂) 오픈
등록일 : 2008-03-11
조회수 : 6,877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유길상 교수)은 오는 14일 다산정보관 1층 로비공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북카페 '여유당'(輿猶堂)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유당'은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명칭에서 따온 이름. 교보문고 등과 같은 대형서점이 선보인 완전 개가형 서가를 기본모델로, 통행로 역할에 머물렀던 로비공간(260㎡)을 꾸며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학 측은 매주 출간되는 신간서적 위주로 소장도서 목록을 만들어 일반 대형서점과의 최신정보 격차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대학 도서관 관계자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북카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회화, 예술사진 등 다양한 전시작품들을 전시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문화행사 등을 기획·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화 학술정보팀장은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와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문화행사를 열어 대학을 대표하는 지식과 문화의 쉼터로 가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 8,000 여권의 신간도서로 꾸며질 여유당은 북카페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도서대출은 방학기간을 이용, 대출실로 인계되어 정식 수서절차를 마친 후에 가능하다.

■ 여유당 테마별 세부 운영내용

여유당은 총 4개의 테마별로 나뉘어져 운영된다. 추천도서 및 권장도서로 이루어진 '추천도서 코너', 출간순서와 주제별로 분류된 '신간도서 코너', 다양한 예술회화 그림과 북커버 등을 전시하는 '문화예술 코너' 그리고 다산정보관과 여유당의 이름을 따온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다산 정약용 코너'로 운영된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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