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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애경 교수 ‘프랑켄슈타인’ 역서 출간
등록일 : 2014-01-19
조회수 : 8,464

코리아텍 교양학부 한애경 교수가 최근 [프랑켄슈타인] 역서를 펴냈다.(메리 셀리 著 /을유문화사)

이 책은 '을유세계문학전집' 67권으로서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 소설이다. 다른 인간이나 남성에 대한 "절규"를 담은 작품이자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에 논쟁의 불을 지핀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프랑켄슈타인>은 정본으로 인정받는 1818년 판으로 번역했으며, 페미니즘 코드에 바탕한 신선한 작품 해설 "타자로서의 괴물, 타자로서의 여성"을 실었다. 낭만주의 공포 소설 혹은 괴기 소설의 전통에 속하는 메리 셸리의 대표작이고, 후대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와 <워더링 하이츠>, <모비 딕>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역자 : 한애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예일 대학교, 퍼듀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채플 힐) 대학교 등에서 연구한 바 있다. 박사 학위 논문은 『조지 엘리엇과 여성 문제』이며, 『위대한 개츠비』와 『사일러스 마너』,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공역)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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