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0년 미만 대학’ 기준 3위, ‘학부생 1만 명 이하 대학’ 기준 5위 등 기염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코리아텍‘)가 10월 6일 공개된 ’중앙일보 2014년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리아텍은 중앙일보가 교육중심대학 평가를 시작한 2009년 이후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대학평가 전체 종합 순위는 95곳 중 24위)
중앙일보는 6일자 지면을 통해 “한국기술교육대의 취업률은 85.9%(2013년 기준)로 42개 대학 중 가장 높았다. 3~4학년 학생을 기업체에 최장 10개월간 파견하는 ‘기업연계형 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한다. 등록금 대비 교육비(559.2%)는 5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일보의 ‘교육중심대학 평가’는 교육여건(35점), 교과과정ㆍ교육성과(35점), 평판도(20점) 등 3개 부문 13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42개 대학이 참여했다.
또한 중앙일보는 이번 2014년 대학평가를 유형 및 특성별로 분석한 결과도 제시했는데, 한국기술교육대는 ‘설립 50년 이하 대학’에서 3위, ‘학부생 1만 명 이하 대학’에서 5위, ‘평판도를 제외한 대학’에서 18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