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12일 이틀간 열린 '2012 한기대 고교생 과학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전국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우수 고교인재들은 한기대에서 캠퍼스 투어, 물과 빛을 이용한 과학실험 탐구, 로봇특강, 한기대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2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과학관련 직업을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한기대 재학생 홍보대사들은 이틀간 고교생들에 대한 인솔과 투어, 사진촬영 등의 활동을 벌이며 참가 고교생들이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갖고록 해줌과 동시에 'KOREA TECH'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틀간 재학생 홍보대사들이 발로 뛰어다니며 촬영한 '2012 한기대 고교생 과학캠프'의 주요 장면을 소개한다.  
 
사진 : 박장섭(기계정보공학부 1학년) 등 재학생 홍보대사/글 : 입학홍보팀


11(금) 오후 한기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에서 '2012 고교생 과학캠프'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재미있는 수상도시 탐방 실험'과 '빛고을 탐방 실험' 등 물과 빛을 주제로 한 흥미있는 과학실험 탐구에 참여했다.

 

'KOREATECH'의 주요 성과와  교육특성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오창헌 입학홍보처장)에 집중하고 있는 고교생들 .


'재미있는 수상도시 탐방실험'에서 학생들은 표면장벽 레이스, 소금쟁이 어항 만들기, 매직컵& 계영배, 복사액 및 편지지 만들기 등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물의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빛고을 탐방실험'에서는 분광기 놀이, 불 속 벽화 만들기, 작은 유리구슬 현미경 만들기 등을 통해 빛의 5성(직진, 반사, 굴절, 회절, 편광)을 배웠다.


실험을 완성하고 카메라를 향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래 과학 꿈나무들



과학실험 탐구에 앞서 고교생들은 한기대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졌다. 다산정보관 로비에 모여 두 팔을 벌리며 환호하는 모습.



한기대의 첨단연구시설을 투어하는 과정에서, 자연인(자동차 연구동아리) 랩실에 들려 생생한 자동차 제작기술 영상을 지켜보고 있는 고교생들.


11일 오후 7시부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상순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로롯기술 관련 특강에 고교생들은 흠뻑 매료되었다.



한기대 1공학관에 있는 자작 자동차 전시장에서 여고생들이 자동차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학캠프 둘째 날인 12일에는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사진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로봇공학연구소' 부스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로봇제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장면.


한국잡월드에서 '2012 고교생 과학캠프'참가 학생들은 직업설계관도 방문해 집단진로설계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고교생 과학캠프 기간 내내 한기대 재학생 홍보대사들이 고교생들의 인솔과 캠퍼스 투어 등을 전담해 캠프의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했다.


과학캠프 참가 고교생들이 국제교육센터(GEC)를 방문해 재학생 홍보대사들로부터 한기대의 글로벌 역량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현황을 듣고 있다.



한국잡월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로봇공학연구소'는 수도권지역에서 우리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특성을 홍보하기 위한 주요 홍보툴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이곳에는 한기대 소개 및 한기대 졸업연구작품(로봇) 판넬, 한기대 학생들의 만든 로봇(가제트, 제나, 탐사로봇, 배틀로봇, 항공로봇) 등이 전시되고 있고 한기대 로봇들의 국내외 대회에서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도 실시간으로 상영된다.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잡월드의 로봇공학연구소를 통해 한기대의 대외 인지도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